정 당선인은 "여당 중진으로, 중앙정치에서 충북을 대변하고,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목소리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꿈이 상당에서 시작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당선 소감은.
▲ 이번 선거에서 지지해 주고 성원해 준 상당구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새누리당을 선택해주신 대한민국 국민과 충청도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박빙 승부가 예상됐는데 의외로 격차가 컸다.
▲ 2014년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총선인 만큼 통합 청주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도심 공동화, 도·농 상생발전 등 산적한 지역 현안을 풀어달라는 기대가 담겨 있다고 본다. 저에게 던진 한 표 한 표 속에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통합 청주시가 상생발전하도록 노력해 달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 의정 활동 각오를 말해 달라.
▲ 이번 선거에서 '슈퍼상당 우리동네 슈퍼맨'을 슬러건으로 내걸었다. 슈퍼맨처럼 통합 청주시의 경제와 상생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반드시 '경제특별구 상당'을 실현하겠다.
-- 4선 중진이 됐다.
▲ 여당 4선 중진의원으로서 중앙정치에서 충북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중앙정치의 중심에 서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충청을 대표하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 그 역할을 수행하고, 대한민국의 꿈이 상당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
민생과 경제를 우선하는 정치, 국민과 공감하는 정치로 새롭게 정치를 바꿔 나가도록 하겠다. 진정한 국민통합의 시대, 국민희망의 시대로 변화를 이끌겠다.
다시 한 번 저와 새누리당을 선택해 주신 상당구 주민과 도민, 국민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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