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은 "앞으로 2차 야권개편을 추진해 신망 받는 모든 인사가 참여한 대안정당을 만들어 2017년에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 당선 소감은
▲ 4.13 총선은 앞으로 10년 뒤 호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적 전환점이다. 선거 기간 내내 약속드린 대로 백배, 천배의 노력으로 주민을 섬기겠다.
-- 앞으로 정계 개편 등 방향 진단은
▲ 이번 총선은 광주시민이 모처럼만에 누구를, 어떤 당을 찍을지 고민한 선거였다.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의당을 선택했고 더는 야당 기득권 독점을 위해 호남을 이용하지 말라는 민심이 드러났다.
호남에서부터 거대 양당의 지역 패권정치를 종식하는 새로운 정치혁명이 시작됐다.
국민의당이 원내교섭 단체를 구성하면 정국의 주도권은 국민의당이 행사한다.
총선 이후 야권재편을 추진해 수구 보수세력과 낡은 진보세력을 제외한 '범중도 개혁세력의 대연합체' 추진, 명실상부한 수권 대안 정당을 만들겠다.
새누리당을 이탈한 합리적 보수세력, 이른바 친노, 친문 패권세력을 제외한 건전한 진보세력까지 아우르는 대연합으로 정권교체를 위한 명실상부한 수권 대안정당을 만들겠다는 복안을 내비쳤다.
-- 20대 의정 활동 중 역점 내용은
▲ 최고의 공약은 민생경제, 외교, 평화에서 모두 낙제점인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이루는 것이다.
-- 주요 지역 공약은
▲ 동구와 남구 도심재생사업을 원활히 진행되도록 해 쾌적한 동구와 남구를 만들겠다.
문화전당 주변에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면세점을 유치해 문화전당, 무등산국립공원, 정율성 생가 등을 연계한 관광코스로 개발, 육성하겠다.
문화전당을 연계한 투자진흥지구 활성화, 성촌마을 아트컬쳐파크 조성,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관광자원화,서남동 인쇄특화거리 지정과 활성화 등에 주력하겠다.
<연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