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징벌방에 있던 30대 재소자가 자신의 상의를 이용해 목매 숨졌다.
29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9시 15분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내 징벌방(독방)에 있던 김모(34)씨가 목을 맨 것을 순찰 중인 교도관이 발견,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김씨는 A4 용지 2장 분량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서내용과 징벌방에 수용된 이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교도소 징벌방에 있던 30대 재소자, 자기 옷으로 목매 숨져
기사입력 2016-04-29 10:43:27
기사수정 2016-04-29 15: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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