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 2012년 울산시와 KIST, UNIST가 설립했다. 나노융합 신소재와 에너지·환경 관련 첨단 신소재 산업 분야 연구개발, 인력양성과 교류, 연구시설, 기자재 공동 활용, 현장 애로기술 해결방안 모색과 기술 자문 역할 등을 맡아왔다.
2013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총 185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까지 에너지·환경용 융합신소재 분야의 4개 기본과제를 도출, 연구를 시작해 18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기술개발 이전을 목표로 2개의 상용화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출원한 특허는 온도감지 시스템을 가진 센서, 친환경 양자점 기술 등이다.
이날 발표회에선 빛과 열을 동시에 활용하는 융합전지, 투명태양전지 등 시제품 전시회도 열렸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