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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으로 진화해온 ‘토종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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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상품 매력 탐구](75) 네파
네파는 아웃도어 붐이 일기 시작한 2005년 10월 국내 론칭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네파의 경쟁력은 첨단 소재에 있다.

기능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최고의 방수와 투습력을 자랑하는 ‘텍스엑스 인터홀(TEX-X INTERHORE)’ 소재를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소재는 네파만의 한층 발전된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룩을 자랑한다. 

메인 타깃인 4050세대를 비롯해 젊은 층인 2030세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게 된 것도 ‘아웃도어 의류=등산복’ 이미지를 탈피한 데 있다.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로운 활동을 도와주는 탁월한 기능성과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선보인 것. 베스트셀러 다운재킷 시리즈인 ‘알라스카 다운재킷(사진)’은 극지방 탐험대 콘셉트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최근 다운재킷 트렌드를 반영한 롱기장의 사파리형 스타일로 패션감을 더했다. 지난해에는 여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여성용 제품을 선보였다. 여성 화이트 컬러 제품은 일명 ‘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며 완판을 기록했다. 알라스카의 인기는 매출로 증명된다. 2013년 65억원, 2014년 83억원, 2015년 125억원 등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춰 신상품을 내놓았다. 올해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한 네파 아이스 콜드 티셔츠는 청량감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기존 시리즈와 함께 쾌적한 온도 유지 기능인 ‘PCM’을 적용했다. PCM(Phase Change Material)은 온도가 올라가면 열을 흡수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열을 발산해 일정 수준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