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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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샵 완전체 함께하지 못해 미안"

그룹 샵 출신 서지영이 '슈가맨'에 출연하지 못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서지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오빠~함께하지 못해 미안해. 일주일 연습하고선 딘딘씨와 보미씨 나랑 크리스보다 잘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지영, 크리스, 장석현, 이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사석에서 만난 샵 멤버들은 밝은 표정으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5월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이지혜는 "서지영은 아기 엄마가 됐고, 크리스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서지영과 크리스의 불참 이유를 밝혔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