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수 들기 작업이 기상 문제로 중단됨에 따라 작업 완료 시기가 열흘가량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해양수산부는 12일 오후부터 진행된 선수 들기 작업이 이날 오전 2시 이후 강한 너울로 중단됐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봐야겠지만 16∼17일께 선수 들기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기간은 조류가 거센 대조기여서 하루 작업량이 많지 않아 25∼26일 선수 들기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hjj**** 삼성이 해준다고 할 때 했으면 공짜잖아?” “lynn**** 그렇게 또 시간이 가는 건가????? 어쩜 이러냐” “yuke**** 그냥 무료로 해 준다고 할 때 그렇게 반대를 하더니만 이제 와서 서민들이 힘들게 벌어서 낸 세금 저런데다가 쓰네.” “klj0**** 진짜 나중에 중국 애들 돈 더 달라고 할 거고 여기서도 비리 터질 것이 분명하다.” “teah**** 뒤로 돈 먹으려고 삼성이 공짜로 해준다는 거 열폭 하며 막더니 하는 게 중국이라니” “whgu**** 더 일찍 올렸다면 좀 더 온전한 선체보존이 된 상태에서 인양이 가능했을 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