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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이재문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

이재문 세계일보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팟뉴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국 신문·통신사 소속 회원 500여명의 5월 취재·보도 사진 작품을 심사한 결과 16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팟뉴스 부문에 이 기자의 ‘귀 잡힌 옥시’(사진) 등 6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귀 잡힌 옥시’는 지난 5월 2일 서울에서 열린 영국계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기자회견장에서 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이 옥시 한국법인 아타 샤프달 대표의 귀를 잡는 모습을 순간 포착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