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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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멘토와 함께하는 충남CEO네트워크 포럼

충남 노사민정 일자리더하기 위원회 주관 고양시 어썸타운에서 청년창업활성화로 일자리 만들고 경기부양 앞장 서기로
충남도는 24일과 25일 경기도 고양시 어썸타운에서 ‘충남CEO네트워크포럼’을 개최했다.

충남 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더하기 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기업인과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경제진흥원을 비롯한 기업지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멘토에게 듣는 세상’이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청년 창업가들이 멘토가 되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의 현주소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연 멘토로는 레이징덕 이동성 대표, 오토로 이환수 대표, 자이엔트 김성묵 대표가 참여했다.

충남노사민정 일자리더하기 위원회 주관으로 24일 경기도 고양시 어썸타운에서 열린 ‘영멘토와 함께하는 충남CEO네트워크포럼’에 참석한 충남 기업인과 기업지원 관계자들.
멘토-멘티 토론회에 앞서 주제발표자인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와 이광현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장은 각각 기업가 철학과 나눔의 미학, 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경쟁력 강화에 대해 강연했다.

참석 기업인들과 기업지원기관은 창업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경쟁력 강화, 사회통합,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협업할 것을 결의했다.

최애희 충남노사민정 일자리더하기 위원장은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청년창업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경기부양 효과가 크다”며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 CEO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 창업 초기단계에 있는 젊은 기업가들이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