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나온다" 주부들이 거짓으로 동영상 유포 기사입력 2016-07-01 16:49:24 기사수정 2016-07-01 16:49:24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북 영천경찰서는 1일 음란동영상을 유포하며 아는 사람이 나오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명예훼손)로 주부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5월 말 SNS로 받은 음란동영상에 평소 알고 지낸 B씨가 나온다며 주변 사람에게 유포했다. 영상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B씨는 이를 전해 듣고 지난달 10일 이들을 고소했다. B씨는 해당 영상과 관련이 없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잘못을 인정했다"며 "음란물 최초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손대성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