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승부조작에 관여한 NC 다이노스 투수 이태양(23)과 상무 외야수 문우람(24), 도박 혐의로 검찰로 넘어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 등 3명에 대해 21일 참가활동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
참가활동이 정지되면 경기는 물론 훈련 등 일체의 구단 활동에 참가할 수 없고 해당 기간 보수도 못 받는다.
KBO는 앞으로 사법처리 결과에 따라 실격 처리 등 일벌백계의 엄정한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KBO, 이태양· 문우람· 안지만 참가활동 정지…추후 추가 징계 예고
기사입력 2016-07-21 16:24:18
기사수정 2016-07-21 16:30:40
기사수정 2016-07-21 16: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