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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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불황 창원·거제, 일자리 희망센터 개소

극심한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계 근로자들의 희망이 될 일자리 희망센터가 경남 창원과 거제에 생긴다. 경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조선업체가 밀집한 거제와 창원에 ‘조선업 근로자 일자리 희망센터’가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일자리 희망센터는 조선업 실직자들을 원스톱으로 특별 지원한다. 이 기구는 고용노동부와 경남도, 시·군, 중소기업청 등 여러 기관이 지원하는 각종 시책을 통합해 수행한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