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달빛기행’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흥인지문 야경. 서울시 제공 |
참가자들은 1시간30분간 해설사와 함께 도성 안팎을 도보로 걷게 된다. 4일 동안 4개의 서로 다른 코스에서 행사가 진행된다.이번 ‘달빛기행’에는 야간 프로그램의 특징을 살려 작은 국악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삼청공원, 낙산정상, 남산 소나무길, 수성동계곡 등 코스 내 주요 장소에서 국악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두 무료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