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한류 스타들의 굴욕적인 날이었다며 중국 방송사 측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아이디가 ‘btot’인 네티즌은 22일 “어제 방송에서 싸이, 아이콘 통편집에 블러 처리까지 했다. 평균 0.8~0.9%의 시청률이었는데 어제 시청률은 0.2%로 떨어졌다. 진짜 졸렬하다 ”고 방송사를 비난했다.
아이디 ‘1000’이라는 네티즌은 “안그래도 어제 방송 보는데 싸이 얼굴을 모자이크로 다 가려놓고 아이콘 무대는 아예 통편집했다. 중국 여가수 피처링해주고 같이 무대에 섰던 래퍼 비아이는 아예 투명인간 만들어버리는데 어이없었다”고 불평했다.
‘kitt’란 네티즌도 “사드보복하겠다고 언급했을 때부터 촬영을 하지 말았어야지, 이렇게 촬영까지 다하고 얼굴을 뿌옇게 보이게 블러 처리를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진짜 본방 라이브로 보는데 한국 가수들 얼굴 나올때마다 블러 처리됐을 때 속이 상했다”“어느 정도 예상했으면 마지막 촬영 부르지 말었어야 한다” “편집된다고 예고했으면 이렇게까지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싸이 역시 편집됐고 지나가다 카메라에 걸리면 모자이크 처리됐다”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
앞서 강소위성TV 측은 메인 홈페이지에 걸린 싸이의 사진을 삭제한 바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