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42)과 김고은(25)이 사랑에 빠졌다.
24일 신하균, 김고은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연예계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두 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신하균과 김고은은 친한 동료 연예인들과 스킨스쿠버 모임에서 활동하며 가까워졌고, 최근 서울 도곡동의 한 식당을 찾는 등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김고은은 최근 오래 몸담고 있던 회사에서 신하균이 속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이 때에도 신하균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하균은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올레'에 출연했으며, 김고은은 신작 '도깨비'를 준비 중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