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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사용 DTV 주파수 민간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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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드론·자율주행차용도 추가 공급
디지털TV(DTV)의 주파수대역 가운데 지역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채널, 이른바 ‘TV 화이트 스페이스(TV White Space·TVWS)’의 민간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산업을 위해 사물인터넷(IoT)과 무인항공기(드론), 자율주행차 등의 용도로 모두 339㎒폭의 주파수가 추가 공급된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4차 주파수심의위원회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우선 700㎒대역의 주파수 공급이 어려운 울산과 강원(평창 등) 등 일부 지역에 DTV채널 주파수(470698㎒)를 순차적으로 재배치, 지상파 UHD 방송용 주파수를 공급해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울산·강원(평창 등) 지역은 내년 6월까지, 전국 시·군 지역은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DTV채널 주파수의 재배치가 추진된다.

아울러 ICT 융합 신산업을 위해 940㎒와 1.7㎓, 5㎓ 대역에 IoT(110㎒폭), 드론(159㎒폭), 자율주행차(70㎒폭) 용도로 총 339㎒폭의 주파수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김용출 기자 kimgij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