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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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 역세권 신축 상가 ‘태산 W타워’ 눈길

 

태산더블유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CGV후면 사거리에들어서는 ‘태산 W타워’의 본격적인 상가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 2종 근린생활시설인 태산 W타워는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의 규모로, 총 71개 점포와 63대의 주차가능 공간을 제공한다.

이 상가는 지하철 분당선 수원시청역에서 도보로 3분만에 이동이 가능한 초역세권에 위치, 편리한 교통편 이용이 가능함은 물론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통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태산 W타워가 위치한 인계 무비사거리는 특히 주말 밤 시간대에 20~30대의 젊은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상가 내에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업종이 들어선다면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해당 시간에 직접 인계동을 방문해 유동인구의 정도와 고객들의 소비행태를 파악한다면 실제 투자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이 상가가 들어서는 무비사거리는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극장, 관공서 및 금융기관 등의 각종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주변 상가 1, 2층에는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을 만큼의 메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원 태산 W타워는 인계동 1038-12번지 신광빌딩 4층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하고 사전방문 예약 상담제를 통해 운영 중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