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들이 늘면서 도심 내 아파트 인기가 오르고 있다.
8일 리얼투데이가 올해(1~7월)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프리미엄이 가장 높게 붙은 단지들은 대부분 도심 내 아파트들이었다. 청약시장에서도 도심 분양단지의 청약 열기가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뜨겁다.
롯데건설은 이달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 일대에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선보인다. 도량주공 1, 2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64㎡·84㎡ 351가구다. 단지 바로 건너에 도산초와 구미여고가 위치하고, 구미중·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뒤편으로 약 6만5000㎡ 규모의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아파트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4030가구(전용면적 48~84㎡)를 9월에 공급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405가구로, 94%가량이 전용면적 59㎡ 이하로 구성됐다. 소사∼원시선 화랑역(2018년 2월 예정)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예정) 등이 맞붙은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나기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