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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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선생님' 여민정, '2016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 중국어 통역 맡아 화제

입력 : 2016-09-22 18:33:29
수정 : 2016-09-22 18: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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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여민정이 '2016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의 요가클래스 중국어 통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여민정은 이번 컨퍼런스를 후원하는 한국 요가쿨라 (김이현 원장)의 요가강사자격을  취득한 후 이번 중국 유학 중에서도 공부를 하는 중에도 틈틈이 요가를 가르치는 등 요가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표했다.  

이번 최대 규모 요가행사의 통역을 맡게 된 여민정(feya)은 "오랫동안 배운 특기를 꼽으라면 두가지가 있는데 요가와 중국어이다. 그런데 이렇게 큰 요가행사에서 중국 컨퍼런스 주최자인 후웨이거(중국 Fine yoga) 선생님의  수업을 직접 통역할 수 있게돼 영광이다"라고 기뻐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2016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10월 1일에서 3일까지 열리며 아시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요가 마스터들과 한국 요가마스터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요가 문화를 나누는 국제적인 행사다. 

한국에서 해외 요가 지도자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해외 강사들과 나디아, 김이현 등 40명 이상의 국내스타요가 지도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 

한편 여민정은 손비야중국어 의 대표강사로 국내 걸그룹, 배우 등의 중국어개인지도를 하면서 최근 영화 노진수 감독의 신작 '매너선생님'에 라희, 김민기 등과 열연했으며,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배우 정경호와 독립단편 '지루왕'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준비중이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