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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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순 고려대 명예교수 ‘회계인 명예의 전당’ 헌액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는 첫 헌액 대상자로 조익순(92·사진) 고려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명예교수는 고려대 경영대학원장, 한국회계학회장, 한국경영학회장 등을 거치며 회계인재를 양성하고 회계학 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