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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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쿠바 시가 스타일 담배 '보헴 시가 리브레' 출시

입력 : 2016-10-06 10:00:09
수정 : 2016-10-06 1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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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쿠바 시가 스타일의 담배 '보헴 시가 리브레'(BOHEM CIGAR LIBRE)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보헴 시가 리브레'는 쿠바 시가의 멋을 담은 '보헴 시가' 브랜드에 스페인어로 '자유'를 의미하는 단어인 '리브레'를 결합해 자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제품에 담아냈다.

이응출 KT&G 보헴팀장은 "'보헴 시가 리브레'에는 일반적인 궐련지 대신 시가잎이 함유된 특수 궐련지로 담배를 감싼 '시가래퍼' 기술을 적용해 실제 시가와 같은 멋과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보헴 시가 리브레'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5.0㎎과 0.40㎎이며, 가격은 갑당 4천500원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