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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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샤이아 라보프, 미아 고스와 결혼

입력 : 2016-10-11 09:50:36
수정 : 2016-10-11 1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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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커플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10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TMZ는 "샤이아 라보프가 오랜 연인인 미아 고스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예식은 '쇼' 형태로 진행됐고, 엘비스 프레슬리 분장을 한 사람이 주례를 봤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샤이아 라보프는 2013년 영화 '님포매니악'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미아 고스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1993년 영국 런던 출생의 고스는 15세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후 '님포매니악'에 출연하며 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몇 번의 결별과 재결합을 거친 끝에 올해 3월 약혼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