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행사 조직위 홈페이지) |
서울의 ‘여의도 불꽃축제‘와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은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2016 부산 불꽃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가장 큰 궁금증은 아름다운 불꽃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명소 찾기’.
매년 ‘부산 불꽃축제’의 관람 명소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의 각종 호텔과 음식점이 거론되고 있지만 예약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더욱이 행사장 주변의 호텔, 음식점, 주점 등이 평소보다 최고 10배에 이르는 가격으로 관람객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차선책으로 네티즌들이 추천하는 명소 5곳을 선별해 소개한다.
'부산 불꽃축제'의 5대 관람 명소는 동백선 누리마루, 달맞이길(문탠로드), 간비오산 봉수대, 장산 약수암, 마린시티(영화의 거리) 등이 손꼽힌다. 각 명소별로 취향을 고려해 선택해 방문하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11월 16일, APEC 정상회담 개최를 경축하며 '부산 불꽃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첫 회부터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며 주목을 받았다.
2006년부터 행사의 규모를 더욱 확대시키며 부산의 대표 축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2년 ‘부산 세계불꽃축제’에서 ‘부산 불꽃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한편, ‘2016 부산 불꽃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