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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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에 인산죽염 항노화 특화 농공단지 조성된다

경남 함양 인산죽염 항노화 특화 농공단지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남도는 인산 죽염 항노화 특화 농공단지가 국토부 산업 입지 정책심의회 심의를 최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농공단지는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산 319번지 일원에 22만 8000㎡ 규모로 조성된다. 공산품만 생산하는 기존 공장 개념에서 벗어나 생산과 제조시설은 물론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휴양시설을 갖춘 '6차 산업형 항노화 특화단지'다.

사업시행자인 ㈜인산은 죽염을 판매해 연 매출 200억 원을 올리고 임직원은 150여 명 정도인 향토기업이다.

인산은 2019년까지 217억 원을 투입해 농공단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