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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방송화면 캡처 |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 씨의 사연이 다시 방송됐다.
27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 씨의 방송 그 이후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상태를 검사해보자는 병원이 생겼다. 갈 의향이 있냐"고 심 씨의 부친에게 물었고 심 씨의 부친은 "가야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하루가 다르게 커진다.'며 "병원에 빨리 가야한다"고 답했다.
의료진은 "양성 종양이면 출혈 문제만 해결되면 떼어낼 수 있다. 머리 쪽은 신경외과의가 귀쪽은 이비인후과의, 혈관 색전술은 영상 의학과의와 같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밀 검사 이후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rlaw****) 현희씨 수술 잘 될 거예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꼭!” “(best****) 가장 슬픈 건 정신이 온전하고 심성이 너무 아름답다는 거 그게 더 슬프네.” “(punc****) 부모 둘 다 참 좋은 사람인 듯” “(ku10**** 수술 잘 되실 거예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