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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3세 경영' 막 올라…허희수 부사장 新사업 적극 추진할 듯

입력 : 2016-11-01 17:16:27
수정 : 2016-11-01 1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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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 허희수 마케팅전략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SPC그룹은 지난달 31일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부사장은 SPC삼립을 비롯 그룹의 브랜드 마케팅 분야와 해피포인트 등 SPC클라우드가 진행하는 'e비즈니스' 분야를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사업 추진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사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허 부사장은 지난 7월 국내에 문을 연 '쉐이크쉑 버거' 국내 도입을 직접 챙겨 쉐이크쉑의 성공적 국내 안착 후 그룹 내에서 경영능력을 크게 인정 받았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