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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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나라가 개판이니 외국서 몰상식 대접"

가수 이승철이 최순실 게이트를 비판하는 듯한 SNS 글을 남겼다. 

이승철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한 기사를 공유하며 "나라가 개판이니 외국서도 이런 몰상식한 대접을 받네요. 이건 정말 아니잖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기사는 캐나다 경찰이 한인 노부부를 손녀 보는 앞에서 폭력적으로 연행했다는 내용의 기사다. 이승철은 이 게시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돼 국정농단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와 관련된 논란에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