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N 제공 |
5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스타 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이하 차달남)'에서는 결혼적령기의 여성들이 선호하는 신랑감이 되기 위한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상민과 권혁수가 1등 신랑감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제작진들이 특별한 테스트를 준비했다.
결혼 적령기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랑감을 고르는 기준은 1위가 경제력, 2위가 성격, 3위가 외모로 1위인 경제력을 알아보기 위한 엉뚱한(?) 경제력 테스트가 진행됐다.
일명 짤짤이(?)라 할 수 있는 동전 개수 맞히기 게임. 동전 소리만 듣고 맞춰야 하는 이 테스트에서 여러 번 틀렸지만 끝까지 끈기 있게 맞힌 MC 이상민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2위 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성격 테스트도 진행됐다. 두 MC는 서로 손을 꼭 마주 잡고 오랜 시간 진지하게 "그래, 그랬구나" 게임을 해 주변을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싱글인 두 MC를 위해 특별히 초대된 게스트가 있다. 유명한 결혼정보 업체의 연애코치인 이명길은 '차달남'에 마련된 초대석에 앉아 1등 신랑감의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소개팅 자리에서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소개팅 성공 꿀팁을 공개해 싱글인 두 MC의 귀를 혹하게 만들었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