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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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골든슬램’ 기념 금메달 출시

한국조폐공사는 4일 골프 선수 박인비의 골든 그랜드슬램을 기념해 메달을 출시했다. 조폐공사 측은 올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골프 역사 최초로 골든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우승)을 달성한 박 선수를 기념하고자 금 2종(31.1g, 3.75g), 은 1종(31.1g)으로 구성한 메달을 내놨다. 오는 14∼25일 국민은행 전국 지점과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는다. 

한국조폐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