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선호주거지인 수송지구, 미장지구의 집값이 상승세를 탄 가운데 이를 대체할 개발사업지 디오션시티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기 때문이다.
위 지역들은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안정된 기반시설을 토대로 높은 주거선호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역 전체를 계획에 맞춰 개발한 미장지구가 그러하다. 지난 2009년 입주한 ‘수송공원 삼성쉐르빌’의 실거래가는 지난 8월 전용 85㎡는 2억650만원에 거래됐으며 가장 최근 입주한 ‘군산 미장아이파크’는 동일면적이 2억8,000만원대에 거래됐다.
반면 사업시작 단계의 군산 디오션시티 내 첫 분양단지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전용 84㎡가 최저 2억7백만~최고 2억5,000만원(3.3m2당 592만원~722만원)으로 기존 입주단지보다 저렴한 가격을 선보였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400가구 규모다. 단지는 동쪽으로 학교 및 유치원,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남쪽으로는 대규모 쇼핑시설이 있어 학군, 녹지,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디오션시티는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 부지에 자리하는 신개념 복합도시로 군산 도심 내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사업지다. 또 군산1산업단지, 군산2산업단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배후지로 주목 받고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군산지역 내 시세 리딩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근 이곳 B1블록 2만여㎡ 부지에 대형쇼핑몰이 확정됐다. 지역 최초 롯데아울렛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가며 5만여㎡의 부지에는 유럽형 스트리트몰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군산지역 내 쇼핑공간이 밀집됨으로 디오션시티로 유동인구가 늘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3만여㎡ 규모의 공원 및 근린공원 1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를 조성하는 친환경지구가 개발될 계획이며 단지 내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가 들어서고, 부지 인근에 군산 제일중과 제일고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디오션시티는 오는 2020년까지 아파트 약 6,400여 가구와 단독주택을 비롯 상업, 문화, 교육 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군산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하면 군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군산항과의 접근성이 수월하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도 가깝다.
또 새만금 경제자유구역과의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을 고려한 이주수요도 높을 전망이다. 현재 새만금은 복합리조트 사업추진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새만금 국제공항의 타당성 검토가 논의 중이다.
교통편으로는 군산공항과 KTX군산역도 가까워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쉬우며 군산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이 빠르다. 동백대교(2016년 예정) 및 산단대로(2016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현재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