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분양하는 ‘연희 파크 푸르지오’(투시도)에 가구별로 사물인터넷(IoT) 기능과 월패드 기능이 통합된 ‘스마트 월패드’를 설치했다. 각 가구 내 홈넷서비스와 결합된 대우건설만의 독자적인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되어, 입주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가스밸브, 조명, 전기뿐만 아니라 TV,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도 외부에서 조종할 수 있다. 특히 대우건설은 이달 중순 개관하는 견본주택 내에 체험존을 설치해 이러한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5개동, 전용 59~112㎡ 총 396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2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삼성물산이 이달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아트리치’는 세대 환기시스템과 연동되는 미세먼지 측정기와 생체인식 중 하나인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안면인식 출입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동, 전용 39~109㎡, 총 1091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중 전용 59~109㎡, 6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신안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다산지금지구 B-6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를 분양한다. 단지는 E0등급의 마감재를 활용해 포름알데히드 배출을 낮춘 친환경 설계를 적용했다. 또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공용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의 시스템도 적용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 총 800가구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이 이달 중에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밀양강’에는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밀양강은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 112㎡ 총 441가구로 구성된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