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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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촛불집회서 쏟아진 위대한 시민들의 말

11월 12일 광화문 광장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3차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나온 '사이다' 발언들을 모아봤습니다. 

방송인 김제동부터 초등학생, 장애인, 박 대통령 고교 후배들, 부산 '아지메'까지 말 그대로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민심이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