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15일 변호인으로 유영하(사법연수원 24기)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햇다.
유 변호사는 박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을 맡아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 날짜와 장소, 방식 등을 협의하게 된다.
유 변호사는 연세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창원지검, 인천지검,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를 거쳐 2010년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었던 박 대통령의 법률특보를 지냈다.
2014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박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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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檢조사 대비 유영하 변호사 선임…검찰출신 연수원 24기
기사입력 2016-11-15 10:09:48
기사수정 2016-11-15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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