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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PD "이성경·남주혁 동반 출연, 도리어 YG가 부담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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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오현종 PD가 YG 소속 배우의 주연 동반 캐스팅에 대해 해명했다. 

오현종 PD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연출 오현종) 제작발표회에서 "오해 소지가 있지만 남주혁과 이성경이 같은 소속사라는 것을 캐스팅하고 나서 인지했다. 오히려 YG가 부담스러워했다"라고 밝혔다. 

'역도요정 김복주' 남녀 주연을 맡은 이성경과 남주혁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에 오 PD는 "극중 역할을 현실감 있고 사랑스럽게 표현해낼 배우는 두 배우들밖에 없다고 생각해 끈질기게 설득했다. 같은 소속사 배우들이 주연이라는 것에 대한 시선이 있을 텐데 그건 드라마를 잘 만들면서 부딪히고 싶다. 오해가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금메달의 꿈을 향해 달려가던 역도선수 복주(이성경 분)에게 닥친 뒤늦은 첫사랑을 통해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체대생들의 치열한 인생성장기이자 서툰 첫사랑의 에세이 같은 청춘드라마다.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