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 대표가 17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마친 즉시 만나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야권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국회 사랑재에서 열릴 회동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 등 정국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야3당 대표회동에서 최근 민주당이 제안한 '야권 및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비상시국회의' 구성에 다른 두 당이 동참할지 주목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野3당 대표, 오늘 오후 회동…최순실 정국 공조 방안 등 논의
기사입력 2016-11-17 07:26:45
기사수정 2016-11-17 0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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