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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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박태환 손연재 논란, 네티즌…“스포츠 스타들이 무슨 죄냐”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 스타 김연아, 박태환, 손연재도 최순실 게이트를 피해가지 못했다.

김연아는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고, 박태환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부터 리우 올림픽 불참을 종용 받았다.

그러나 손연재의 경우 김연아, 박태환과 달리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뒤 대한체육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koh****) 우리나라 한국은 꼬~~옥 메달을 따야 스포츠선수 대접을 해주지!!~~ 특히 금메달 아니면 관심도 안주는 나라지!!!” “(에휴) 우리나라에서 다시 나오지 않을 선수를 이렇게 대하다니 독립운동하신 분들 푸대접하는 거나 똑같네.” “(Esp***) 최순실 때문에 애꿎은 사람들이 피해보네” “(iker****) 스포츠 스타들이 무슨 죄냐 ㅜㅜ 올림픽 나갈 정도면 정말 열심히 노력한 건데” “(을파소) 대한민국 스포츠 협회가 왜 비리 투성이었는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