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YG 걸그룹 2NE1 결국 해체…위너 남태현도 팀 탈퇴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공민지 탈퇴후 3인조였던 투애니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해체됐다.

YG는 25일 “지난 5월 투애니원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공민지가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 속에서 나머지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투애니원은 지난 7년간 YG를 대표하는 걸그룹이었기에, YG 역시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다만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기약 없는 투애니원 활동을 기대하기보다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YG는 또 “지난 5월 이후 씨엘(CL)과 산다라박의 솔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쉽게도 박봄과의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았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재개약을 한 달여 앞두고 공민지는 투애니원을 떠나기로 해 항간에 투애니원 ‘해체설’이 떠돌기도 했다.

남태현
당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해체설’을 일축하며 투애니원이 3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YG는 끝내 투애니원 해체를 선언했다.

투애니원을 떠난 공민지는 뮤직웍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씨엘은 미국에서 솔로로 활동하고 있으며 산다라박은 현재 필리핀의 오디션 프로그램 ‘피노이 보이밴드 슈퍼스타’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와 함께 보이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팀을 탈퇴했다. YG는 “심리적인 건강 문제로 몇 달간 활동을 중단한 남태현과 오랜 상담 끝에 위너 활동을 지속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18일 자로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으로 위너는 멤버 영입 없이 4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