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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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남부서 규모 6.3 지진…진원 32㎞로 얕은 편

페루 남부에서 1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페루 남부 훌리아카에서 북서쪽으로 45㎞ 떨어졌으며, 진원의 깊이는 32㎞로 비교적 얕은 편이다.

USGS는 지진 발생 초기에 규모를 6.2로 측정했다가 상향 조정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