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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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한글소설 ‘허인전’ 공개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이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한글소설 ‘허인전’을 6일 공개했다. 156장의 상하 2권 2책으로 글자 수는 대략 15만2000자다. 명나라를 무대로 충신 허인을 주인공으로 한 군담소설로, 고소설의 전통을 이어받은 20세기 초 작품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국립한글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