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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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누리꾼들 "한발 늦네요"부터 "다들 조심"

사진 = 방송캡처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38도 이상의 발열, 기침, 목 아픔 등 인플루엔자 유상증상 환자수가 1천명 당 13.5명으로 집계돼 유행기준(8.9명)을 넘었다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은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jc03**** 이제서야 독감주의보라니 이미 애들 많이 걸려서 학교도 못가는데" "audt**** 심각한데 보건당국은 한발 늦네요.조기방학을 하던 해야지.한반에 19명이 빠지고 다른반으로도 옮겨가고 확산이 빨라요" "haew**** 약국알바중인데 하루에 독감환자 네다섯은 보는듯해요. 다들 조심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