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양미라 "신민아, 나 때문에 이름 바꿔"

배우 양미라가 배우 신민아의 예명이 탄생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양미라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신민아씨의 예명이 나로 인해 생겼다"고 밝혔다. 

양미라는 과거 신민아가 본명 양민아로 활동하던 당시 모 식품업체가 양민아를 양미라로 착각해 CF 출연을 제의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양미라는 이후 양민아가 신민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고 밝히며 신민아의 탄생 비화를 고백했다. 

양미라는 "양민아 보다는 신민아라는 이름이 신민아씨의 신비로운 이미지와 더 잘 어울린다. 내가 신민아씨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데 일조한 거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