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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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작가, 서울 아트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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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작가가 오는 22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서울 아트쇼 2016’에 참가한다.

김 작가는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과거의 추억과 행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현실의 집을 표현하지만 독특한 색감과 여백을 통해 관객이 추억과 상상에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서울 아트쇼에는 국내외 갤러리 100여곳이 참여한다. ‘한국의 오리지널리티 10인전’을 비롯해 ‘한국미술의 주목할 작가 10인전’, ‘세계 유명작가 아트에디션’, ‘블루인아트’ 등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현대 미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트마켓이다. 회화나 조각뿐만 아니라 판화, 사진,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세계의 다양한 예술 세계를 접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5시이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