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FA 최대어 양현종, 22억5000만원에 KIA와 1년 재계약

올해 프리에이전트(FA) 최대어 중 한명이 왼손투수 양현종(28)이 22억5000만원에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1년 재계약했다.

20일 KIA는 양현종과 만나 계약 기간 1년에 계약금 7억5000만원, 연봉 15억원 등 총 22억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31경기에 선발등판해 200⅓이닝을 던져 10승 1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10시즌 305경기 87승 60패 9홀드 1천187이닝 평균자책점 3.95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