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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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서울' 주연 물망 "2018년 작품… 시기상조"



배우 하정우가 영화 '서울'(감독 김준성) 출연을 검토 중이지만 2018년 작품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하정우 측은 "'서울' 시나리오를 받고 검토 중"이라면서도 "2018년 프로젝트라 좀 더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은 1988년 개최된 '88 서울올림픽' 개최 과정을 그릴 예정으로, '루시드 드림' 김준성 감독의 차기작으로 논의되고 있다.

하정우는 현재 김용화 감독의 영화 '신과 함께'를 촬영하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