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수도권서 1시간 거리… 최고의 주말 여행지”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
“포천은 수도권 제일의 휴양도시이자 볼거리 가득한 명품 관광도시입니다. 서울에서 1시간 남짓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은 ‘최고의 주말여행지’라고 할 수 있죠.”

민천식(59·사진) 경기도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 권한대행은 민선 6기 역점 사업으로 광역고속교통망과 도시도로 확충 등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네트워크 구축, 아트밸리 및 산정호수 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로 관광 활성화, 원활한 물류 유통 등을 이끄는 수도권 동북부 교통거점 도시화를 꼽았다.

그는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준공되면 강남에서 포천 K디자인빌리지까지 3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며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총 70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디자인 빌리지 조성 사업은 가구, 섬유, 패션 등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세대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요즘처럼 기온이 뚝 떨어져 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나들이 코스로 포천이 제격이라며,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천을 꼭 한번 방문하길 바란다고 했다.

민 권한대행은 “포천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언제든 부담 없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이 많다”며 “사계절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포천 아트밸리를 비롯한 대한민국 자연을 간직한 국립수목원, 오색찬란한 불빛 아래 향기로운 허브 내음을 맡으며 거닐 수 있는 허브아일랜드, 따뜻한 온천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신북온천 등이 여러분의 방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포천=송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