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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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결방, 네티즌…“더 좋은 퀄리티로 돌아온다고 하니 기다려야지”

tvN `도깨비` 제공

tvN 드라마 '도깨비'가 오는 14일 결방한다.

지난 11일, '도깨비' 제작진 측은 "새로운 장르이다 보니 고난도 촬영과 CG 등 후반 작업에 시간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14일 도깨비 스페셜 편을 특별 방송한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이제 단 4부만 남은 '도깨비'의 결말에 대한 추측도 난무하다.

현재 가장 설득력이 있어 보이는 것은 김신(공유 분)이 도깨비가 아니라 검이 도깨비라는 설이다. 즉, 검을 뽑고 나면 검은 사라지고 김신은 다시 환생한다는 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주님*****) 결방 해주는 대신에 도깨비 스페셜 해준다는데” “(koos****) 재미있게 보던 드라마도 시간에 쫓겨 내용이 산으로 가서 실망하기 일쑤였는데 완성도를 위해 결방을 선택했다니 이러니 믿고 보는 김은숙 작가님이지!! 배우뿐만 아니라 팬들도 생각하시는 듯♡” “(띰쿵*****) 더 좋은 퀄리티로 돌아온다고 하니 기다릴 수 있을 겁니다!!” “(tjsd****) 금요일 방송은 해서 다행이다 안 끝나고 계속했으면 좋겠다. 도깨비”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