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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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5개 시·군 오후 11시 한파주의보 발령

수도권기상청은 12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 연천·포천·가평·양주·파주 등 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파주의보가 예정된 지역의 평균 온도는 1~2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 한파와 함께 강한 바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