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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
경찰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이재만,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의 소재파악에 실패했다.
헌법재판소는 12일 서울 종로경찰서와 강남경찰서로부터 각각 이들의 현재지와 행선지 등을 알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헌재는 이들을 이달 5일 오후 2시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부르려 했으나 모두 잠적하면서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이에 이달 19일 이들을 재소환하기로 하고 경찰에 이들이 어디 있는지 12일까지 찾아달라는 '소재 탐지'를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종로서와 강남서는 관할 지구대·파출소에 관련 내용을 하달해 거주지 탐문 등 소재 확인 작업을 벌였으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컨드****) 국민 헌금을 모아 현상금을 걸어서라도 이들을 지명수배 해야 한다” “(세월호*****) 또 네티즌이 잡으리????” “(할슈타*****) 경찰의 능력이 이 정도입니까?” “(dur*****) 간첩 잡기가 그리 쉬우면 간첩이라고 할 수 없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