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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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농림식품수출조합, 지역 밤농가에 인센티브 지급

경남 함양군은 산림청과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이 지역 밤 수출 농가에 인센티브 1억90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생산이력관리를 하는 연간 500t 이상 농가에 대해 매년 제공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1700여 농가가 1700t의 밤을 생산했다. 또 1200농가에서 649t(170만 달러)의 밤을 수출했다.

이번 인센티브는 함양농협을 통해 수출에 참여한 800여 농가에게 실적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