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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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손예진, 기자가 뽑은 ‘2016년 최고의 배우’

영화 ‘밀정’의 송강호와 ‘덕혜옹주’의 손예진이 영화담당 기자들이 뽑은 2016년 최고의 배우로 선정됐다. 16일 한국영화기자협회는 제8회 올해의 영화상 수상자와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의 영화상은 지난해 1∼12월 개봉한 한국영화와 외국어영화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송강호와 손예진이 각각 남녀 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곡성’은 작품상과 감독상 등 2관왕에 올랐다.

김신성 기자 sskim65@segye.com